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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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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토랑] 나텅 씨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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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4 오전 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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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라차다 지역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중 한 곳, 나텅 씨푸드를 소개 합니다.
라차다 도로 변이 아니라 찾아 가기가 그리 쉬운 곳은 아닙니다만, 택시 기사들이 비교적 다 알고 있는 큰 레스토랑으로 지도나 전화번호를 지니고 가시면 어렵지 않게 도착 하실수 가 있습니다.
프롬 씨리 골프 연습장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고, 에메랄드 호텔에서 약 10분, 시암 니라밋 공연장에서 차량 5분 거리이므로 공연을 보시고 늦은 저녁 술 한잔 하시는 일정도 괜찮 을 듯 합니다. ^^
http://www.nathong.com/en/
홈페이지이므로 대략적인 내용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나텅 씨푸드 입구..
제가 방문 했을때는 해가 진 저녁이라 사진이 썩 좋지가 않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어느 씨푸드 점이나 마찬 가지로 각종 해산물이 파닥파닥 거리고 있습니다.
머드 크랩,,팟퐁 커리에 들어가는 큰 게죠..껍질은 아주 딱딱 하지만 속살이 꽉 차있어 맛이 꽤 좋습니다.
태국식 디저트
필리핀식이라던가,,무사떼,,돼지고기 꼬지 입니다. 요건 뒤에서 보여 드릴께요
안으로 쭉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식사 공간이 나옵니다.
생음악도 있고, 잔잔히 물도 흐르고..
제가 갔던 날은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야외에서 밥을 먹기가 아주 좋은 날씨 였답니다.
식사를 하실수 있는 공간은 실외석/실내석(개별룸)/ 가라오케시설이 있는 실내석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가라오케가 있는 시설은 1000바트의 사용료가 있는데,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시원해서 인지 실내에 사람들이 거의 없어 500바트로 요금을 깍아서 들어 갔답니다. ^^
태국에서 꽤 히트 쳤던 노바디 정도는 있지 않을까 했는데,
태국 노래와 팝송만 가득합니다. ^^
사진도 찍기전에 동행 했던 PNG 직원들 다 자리에 앉아 버려 테이블 사진은 나텅 홈피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음식을 시켜 봅니다.
제일 먼저, 생맥주 3 L, 요렇게 생긴 생맥주를 2개 시켰습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비아 씽" 으로..
메뉴판은 대표적인 메뉴가 사진으로 나와 있어서 태국 음식을 모르시는 분들도 주문 하기가 쉽습니다.
태국 요리뿐 아니라, 삭스핀이나 베이킹 덕 같은 중국 요리도 있구요, 각종 음료수와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볶음 밥을 제일 큰 접시로 시켰는데 요건 사진이 없으므로 패스 하고...
요건, 타로 튀김,,고구마와 같은 타로(Tharo)를 튀겨서 달콤한 고물을 묻혀 먹는 일종의 후식..
예전에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 사진을 보고 시켰습니다.
역시나 금방 튀겨서 뜨겁게 나옵니다.
깽솜..시큼한 맛이 나죠, 김치찌개와 비슷한 맛이 나서 한국분들이 좋아하시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꿍남채 쁠라
새우회..새우와 마늘, 고추,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야채와 향신료등을 하나씩 얹어 소스와 함께 먹습니다. 새콤 매콤하니,,새우의 신선도와 소스가 맛을 좌우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요리죠.
꿍 파오,
새우를 구운 요린데, 요런건 키로 단위로 주문합니다.
주문하실때 꿍 (새우)가 키로당 얼만지 확인 하시고, 반키로, 일키로 등으로 주문 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요 사진은 꿍파오 반키로 입니다.
앞에서 잠깐 보여드린 무사떼, 돼지고기 꼬지 요리인데 소스가 아주 독특 합니다.
매운 맛이 전혀 없어 아이들 먹기도 좋고, 사진에 보이는 소스와 피클, 빵을 곁들여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깽쯥
일종의 맑은 국, 돼지고기와 두부나 파래김, 사리 등을 넣어 끓이는 국으로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드실수가 있습니다. 아이들도 먹기 편하고, 박실장이 자신 있는 요리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
솜땀,
태국오면 무조건 먹어 봐야 하는 요리중 하나,,파파야 샐러드죠.
태국식 동그랑뗑
빠믁 텃 까티암. 빠믁(오징어), 텃 (튀기다)까티암(마늘), 튀긴 오징어를 마늘과 볶은 요리
닭 갈비
부가적으로 물이나 얼음 등을 더 시켜서 성인 6인이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
요금은 가라오케 룸 500바트 (1000바트를 500바트로 할인 받았다고 말씀 드렸죠??) 합쳐서
4035바트..
음식의맛을 평가 한다면..
일반적인 태국 대형 식당에서 맛볼수 있는 대중적인 태국 음식의 맛이라고 할까요??,
요금도 적절하고, 깨끗하고(특히 화장실은 최근에 리노베이션을 한 듯 무~척 깨끗했습니다.), 무엇 보다 분위기가 좋으면 맛도 곱절로 좋아지는 법..
나텅 씨푸드의 매력은 잘 꾸며진 넓은 정원에서 생음악을 들으며 식사를 할수 가 있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나텅 씨푸드에서 식사를 원하실 경우
PNG 차량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PNG 기사에게 말씀 하시면 되며
택시로 직접 이동 하실 분들은 나텅 홈페이지에서 지도를 출력 하신후 택시기사에게 보여 주시고
이동 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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